Fallen EP-1
제작사: YOUOCO.COM
가 격: $ 1.99
펌웨어: 3.0 이상
주 소: http://itunes.apple.com/us/app/fallen-ep-1/id341570660?mt=8
2.5D 서바이벌 호러 어드벤쳐. Fallen
어둠속에 나홀로 이후 캡콤의 바이오하자드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수많은 아류작과 파생작을 불러오게 됩니다. 그러나 바이오하자드의 효시가 되었던 어둠속의 나홀로도..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사일런트힐 시리즈도 꾸준한 퀄리티를 유지하지 못하고 결국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아성을 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으로 바이오하자드4가 이식되지만, 본편과는 달리 스테이지로 구성되고 어드벤쳐라기보다는 전투 위주의 액션 게임으로 발매되어 많은 어드벤쳐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비록 4편과 같은 TPS 시점은 아니지만은 바이오하자드 4편 이전 시리즈와 같은 2.5D 로 Fallen 이라는 게임이 런칭되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팬들에게 바친다는 제작사의 설명과 함께..
대폭 축소된 게임플레이로 아쉬움을 남긴
아이폰 바이오해저드4
2.5D 서바이벌 호러 어드벤쳐로..
캡콤 내부의 우려와는 달리 대히트한 바이오해저드
바이오해저드의 완벽한 클론
어쩌면 클론이라는 말이 제작사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쁠지도 모르지만은, Fallen은 오히려 바이오해저드의 클론이기에 많은 아이폰 유저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앱스토어의 제작사의 게임 홍보 코멘트에도 바이오해저드와 같은 2.5D 어드벤쳐라 광고하고 있으며, 유저 역시 Fallen 이라는 게임을 통해서 바이오해저드를 즐기는 즐거움을 대신하고자 하는 이가 많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2.5D로 게임을 제작함에 따라서 배경을 한장의 이미지로 대신하여 리소스를 최소화 함과 동시에 쾌적하면서도 좋은 비쥬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배경이 2D라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캡콤이 그랬듯 YOUOCO.COM 역시 고정 시점을 활용하여 3차원 공간을 구성하고, 공포감 또한 극대화하는 이점까지 구현해내고 있습니다.
배경묘사에 이미지를 사용하여
깔끔한 그래픽을 구현하고 있다
다양한 고정 시점으로 인해서
공포감 또한 극대화 시켰다
기억하라.. 액션이 아니라 어드벤쳐..
분명히 해두지만 Fallen은 액션 게임이 아닌 어드벤쳐입니다. 따라서 전투만이 게임의 중점이 아니며 주인공은 처해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주변을 조사하고 판단하고, 이런 저런 장치를 조작하여 상황을 극복해나가야 합니다. 처음에 주인공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은 극히 제한되어 있으며 열쇠를 찾아 잠긴 문을 열거나, 끊어진 전기를 공급하여 장치들을 조작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숨겨진 도구를 찾거나 조작하는데에 있어 아이폰의 인터페이스인 터치스크린과 G 센서를 적절히 활용하고 있습니다.
G 센서를 이용하여 소화기로 유리를 제거하자
열쇠를 열쇠구멍에 드래그하여 잠긴 문을 열자
항상 어떤 도구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장치를 선택후 필요한 곳으로 드래그하면 된다
물론 혼자서 이런저런 도구만 찾아헤메면 쉽게 지루해지기 마련. 이런 혹시모를 지루함을 막기위해 문제해결 중간중간 간단한 퍼즐이 등장하기도하며, 놓여있는 노트에 쓰여있는 일지를 읽어 게임의 배경에 대한 이해 및 몰입을 돕고 있습니다. 추가로 주인공 외의 인물이 잠시 등장하기도 하니,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는 직접 플레이해보시길 바랍니다.
중간중간 간단한 퍼즐이 등장하기도 한다
주인공은 혼자가 아니다
어린이, 심약자나 노약자는 플레이 금지~!!
호러 게임이다보니 아무래도 공포를 조성하기 위해서 Fallen은 다소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이 자주 등장합니다. 노이즈가 끼어있는 오프닝 동영상부터 칙칙한 배경.. 그리고 시도때도없이 등장하는 잔인하게 죽어있는 시체들과 핏자국들 때문에 이런 부분에 거부감이 있는 유저라면 접하기에 적절한 게임은 아닌것 같습니다. 게다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BGM이나 흐느끼는 소리 등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를 공포로 몰아갑니다.
오프닝부터 잔혹한 장면이..
무언가 튀어나올것 같은 칙칙한 배경..
이런 장면에 거부감이 있는 분이라면
플레이를 권하지 않습니다
모든 장점을 가리는 단점.. 짧은 플레이시간
사실 제목 뒤에 있는 EP-1을 보고 불안했던 점이긴 하지만, Fallen Ep-1은 지나치게 플레이타임이 짧은 편입니다. 앱스토어에서도 구입한 유저들 모두가 게임의 퀄리티에 대해서는 찬사만발이나 짧은 플레이타임에 대한 혹평과 함께 EP-2 의 런칭에 대한 문의로 가득합니다. 물론 처음 플레이할시에는 문제해결에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모든 공략루트를 익히고 나면 30여분에 클리어가 가능할정도로 짧다보니 $ 1.99라는 가격조차도 다소 비싸게 느껴지게 됩니다.
클리어 직전의 세이브파일.. 공략법을 알고있다지만 30분은..
참고로 자동세이브가 지원되지않으니 저장하는 습관을..
그래도 EP-2 가 기대될수밖에 없는 Fallen
데모게임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짧은 플레이타임에 실망과 분노를 느끼면서도, 앱스토어에서 혹평을 하면서도.. EP-2 런칭에 대한 문의하게 되는 것만 보더라도.. Fallen은 EP-2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비록 플레이하면서 사용한 무기는 쇠몽둥이 달랑 하나에.. 등장한 적조차 달랑 2종에 지나지 않지만 모바일게임답지 않은 퀄리티로, EP-1을 플레이한 유저를 다음 에피소드를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으로 만들 매력이 충분한 것 같습니다. 너무 짧아 추천하기 어려운 게임.. 그러나 짧지만 잠시라도 몰입도 높은 게임을 즐기고싶다면 한번쯤 플레이해보시길 바랍니다. EP-2는 좀더 충분한 볼륨의 게임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리뷰를 마칩니다. 이번 리뷰는 이른 새벽에 작성하다보니.. 내용 연결 등이 많이 허술한 것 같네요. 다음에는 더 좋은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과 가장 가까우면서도 꾸준히 공포의 소재가 되어온 멍멍이
어둠속에 나홀로 1편과 바이오하자드1편의 멍멍이의 창문난입은 이미 게이머에겐 유명한 장면이다
멍멍이와 함께 등장하는 또 하나의 적
이곳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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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하자드의 개 뛰어나오는 부분에서 패드 던지면서 뒤로 자빠졌던 기억이....